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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불국공원 겹벚꽃 '만개'…"봄의 정취 만끽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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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 놓친 아쉬움 달래는 겹벚꽃 성지 '경주 불국공원'
겹벚꽃 만개 소식에 불국사 일대 상춘객들로 '북적'

   만개한 경주 불국공원 겹벚꽃 군락지 모습. 평일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경주시 제공만개한 경주 불국공원 겹벚꽃 군락지 모습. 평일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경주시 제공
"벚꽃보다 더욱 아름다운 경주불국공원의 겹벚꽃으로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해요" 
   
경북 경주시는 불국사 공영주차장 인근 3만㎡에 심어진 300여 그루의 겹벚꽃나무가 진분홍색 꽃을 만개해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겹벚꽃은 일반 벚꽃보다 생김새가 훨씬 화려하고 짙은 분홍색을 띠어 더욱 아름다운 봄꽃으로 꼽힌다. 
   
최근 겹벚꽃이 만개하면서 입소문을 타고 불국공원 일대에는 평일에도 친구나 연인, 가족 등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경관등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를 걸으면서 화려한 봄을 만끽하고 있다.
 
경주시는 관람객의 안전한 관람을 돕기 위해 오는 28일까지 3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대대적인 교통지도에 나선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 불국공원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겹벚꽃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가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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