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검색
  • 0
닫기

포스코강판, 미얀마 코로나19 진단키트 구입비 5만 달러 기부

0

- +

(사진=포스코강판 제공)

 

포스코강판(대표이사 사장 윤양수)의 미얀마법인은 지난 26일 미얀마에 코로나19 진단키트 구입비 5만 달러를 현지 보건부에 기부했다.

포스코강판에 따르면 미얀마법인에서 기부한 5만 달러는 미얀마 정부가 한국산 진단키트를 대량 구입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며, 현지 진료소에 신속하게 투입되어 확산 방지를 위한 검사 확대에 유용하게 사용될 예정이다.

미얀마는 최근 코로나19의 2차 대유행으로 인해 확진자가 하루에 1천명 이상 발생하고 있으며, 검사 시 양성판정률이 15%로 동남아 국가 중 최고 수준에 달하는 등 감염 확산이 심각한 상황이다.

미얀마법인의 강동오 법인장은 "포스코그룹의 일원으로서 실시한 이번 기부 활동이 미얀마 국민들의 감염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인 기업시민 실천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얀마법인은 현지 낙후 공공시설 지붕교체, 학교 교육 물품 지원 및 시설 개선, 현지 축구대회 지원 등 다양한 공헌활동으로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인 '더불어 함께 발전하는 기업시민'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추천기사

스페셜 이슈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