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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표 목사, 예장통합 포항남노회 신임노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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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포항중앙교회서 제101회 정기노회 개최

장성표 포항남노회 신임노회장(좌측 네번째)이 포항동일교회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포항CBS)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포항남노회(노회장 이하준)는 10월 6일 오전 9시부터 포항중앙교회(담임목사 손병렬)에서 제10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장성표 목사(포항동일교회)가 신임노회장으로 선출돼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노회 소속 100개 교회를 이끌게 됐다.

장성표 신임노회장은 계명대 철학과와 영남신대, 장신대, 계명대 연합신학대학원을 졸업한 뒤 대구이현교회와 서울흥광교회, 성남신광교회 부교역자를 거쳐 지난 2001년 12월부터 포항동일교회를 담임하고 있다. 그동안 포항남노회 부회록서기와 부서기, 서기 등으로 활동하면서 노회를 섬겨왔다.

포항남노회는 6일 포항중앙교회에서 제101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사진=포항CBS)

 

개회예배는 서기 김찬유 목사(포항중부교회)의 인도로 부노회장 이용만 장로(포항대송교회)의 기도, 회록서기 박희영 목사(포항송동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이하준 목사(효자교회)가 사도행전 1:6~8을 통해 '회복과 사명'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하준 목사는 "어려운 시대 속에서 우리를 책임지시는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주님의 명령을 따라 사는 주님의 일꾼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직전노회장 이형춘 목사(발산교회)의 축도와 서기 김찬유 목사의 광고로 마쳤다.

이번 정기노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 속에서 진행됐다. (사진=포항CBS)

 

한편, 예장통합 포항남노회는 서시찰과 북시찰, 남시찰, 동시찰, 울릉시찰 등 5개 시찰 100개 교회가 소속됐으며, 목사회원 171명과 장로회원 133명이 활동하고 있다.

※ 포항남노회 신임임원 명단
▶노회장: 장성표 목사(포항동일교회) ▶부노회장: 김휘동 목사(포항송도교회) / 이수현 장로(포항소망교회) ▶서기: 장의환 목사(늘푸른교회) / 부서기: 박희영 목사(포항송동교회) ▶회의록서기: 손병렬 목사(포항중앙교회) / 부회의록서기: 함승근 목사(강사교회) ▶회계: 김석순 장로(포항오천교회) / 부회계: 이태유 장로(효자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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