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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장통합 경동노회, 온라인으로 제153회 정기노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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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6일 경주제일교회 등에서, 신임노회장 마흥락 목사 선출

예장통합 경동노회는 5일과 6일 이틀간 제153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사진=포항CBS)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소속 경동노회(노회장 이동석 목사)가 10월 5일부터 6일까지 경주제일교회 등 5곳에서 제153회 정기노회를 개최했다.

이번 노회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에 따라 경주제일교회(담임목사 박동한)를 중심으로 희년기념관과 경주남부교회(담임목사 김상정), 경주중앙교회(담임목사 김창식), 경주시민교회(담임목사 권영욱)를 화상으로 연결하는 비대면 온라인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경동노회는 이번 총회에서 마흥락 목사(경주동방교회)를 신임노회장으로 선출했다.

경동노회 신임노회장 마흥락 목사 (사진=포항CBS)

 

마흥락 목사는 영남신학대학교와 장신대 신대원, 한남대 대학원, 대구가톨릭대 대학원 등을 졸업한 뒤 경주동방교회를 시무하고 있으며, 총회 고시위원회와 기소위원회 임원을 역임하고, 현재 총회 규칙부 실행위원으로 교단총회를 섬기고 있다.

부노회장 정연태 목사(경주사천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개회예배는 부노회장 최광식 장로(경주제일교회)의 기도, 회록서기 구교성 목사(임포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노회장 이동석 목사(안강영광교회)가 창세기 45:8을 통해 '하나님이 보내셨으니'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어 회계 하태환 장로(강동중앙교회)의 헌금기도와 이동석 노회장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번 경동노회 정기노회는 경주제일교회 등 5곳에서 온라인 화상연결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사진=포항CBS)

 

마흥락 목사는 취임사에서 "코로나19의 어려움이 있지만 노회원들의 자존감을 회복하고 생동감있게 노회와 교회를 섬기겠다"며 "153마리의 물고기를 잡은 제자들처럼 153회기의 신실한 일꾼으로 일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예장통합 경동노회는 경주시찰과 경주동시찰, 안강시찰, 영천시찰, 영천남시찰 등 5개 시찰에 목사 201명과 장로 176명 등 총 회원 377명이 활동하고 있다.

※ 통합 경동노회 신임임원 명단
▶노회장: 마흥락 목사(경주동방교회) ▶부노회장: 이동국 목사(영천동도교회) / 이길우 장로(경주남부교회) ▶서기: 김철한 목사(단구교회) / 부서기: 유병찬 목사(영천동문교회) ▶회록서기: 정용근 목사(모량교회) / 부회록서기: 윤종석 목사(우라교회) ▶회계: 김용주 장로(경주중앙교회) / 부회계: 차종희 장로(경주시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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