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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교회와 함께하는 온라인 캠프 포항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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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린이전도협회 포항지회 주최, 8월 1일 온라인 줌(zoom)으로 진행

작은교회와 함께 하는 온라인 캠프 포스터 (자료제공=한국어린이전도협회 포항지회)

 

사단법인 한국어린이전도협회 포항지회(이사장 박세옥 장로, 대표 이금상 목사)는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작은 교회와 함께 하는 온라인 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10명 미만의 작은 교회 어린이와 성경학교를 진행하지 못하는 교회 어린이를 대상으로 마련한 여름성경학교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 화상시스템인 줌(zoom)으로 진행된다.

'하나님의 전신갑주 – 빅토리 어드벤처'(에베소서 6:10~20)를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캠프는 찬양과 예배, 오프닝(주제 영상, 드라마, 오프닝 찬양, 구호 배우기)을 비롯해 다양한 체험과 게임으로 구성된 빅토리 어드벤처 1,2 등으로 진행된다.

전도협회는 온라인 화상시스템 줌(zoom)을 이용해 캠프를 진행할 계획이다. (사진제공=한국어린이전도협회 포항지회)

 

포항지회 대표 이금상 목사는 "온라인 캠프로 진행되지만 이번 성경학교를 통해 어린이들이 하나님의 전신갑주로 무장되길 바란다"며 "특별히 작은 교회가 힘을 얻어 새롭게 출발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도한다"고 밝혔다.

포항지부는 캠프 참여를 희망하는 어린이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으며, 신청 어린이는 7월 25일 줌(zoom) 테스트를 거쳐 주제가와 찬양을 미리 학습한 뒤 조 편성에 맞는 의상을 입고 참여할 수 있다.

앞서 포항지부는 지난 6월 15일 포항지구촌교회(담임목사 최동현)에서 포항과 영덕, 울진지역 주일학교 교사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를 개최했다.

앞서 포항어린이전도협회는 지난 6월 여름성경학교 교사강습회를 개최했다. (사진=포항CBS)

 

한편, 한국어린이전도협회(대표 서영석 목사)는 1957년 런시포드 여사에 의해 소개된 뒤, 1959년 구요한 목사 부부의 사역을 시작으로 어린이 전도운동의 뿌리 역할을 해왔으며, 현재 전국 50개 지회가 어린이 복음화를 위해 사역하고 있다. (문의: 010-9866-6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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