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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동도교회, 창립 40주년 기념예배 드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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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김상태 목사 설교, 다음달 1일까지 사진전시회 마련

포항동도교회는 19일 창립 40주년 기념 감사예배를 드렸다. (사진=포항동도교회 제공)

 

올해 교회 창립 40주년을 맞은 포항동도교회(담임목사 노호경)는 7월 19일 창립기념 감사예배와 함께 사진전시회를 개최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포항동도교회는 지난 1980년 7월 김상태 전도사를 중심으로 창립예배를 드렸으며, 도구교회 박준호 장로의 부지 헌납으로 1982년 입당예배를, 2007년에는 새성전 봉헌 감사예배를 드렸다.

지난 2016년 4월 노호경 목사가 5대 담임목사로 위임받았으며, 그동안 인도네시아와 라오스, 우간다, 필리핀 등 해외선교는 물론 지역복음화와 지역사회 섬김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포항동도교회는 지난 1980년 7월 김상태 전도사를 중심으로 창립예배를 드렸다. (사진=포항CBS)

 

교회 창립 40주년 기념예배는 맹순호 장로의 기도, 송현미 권사의 특송에 이어 1대 담임목사로 시무했던 김상태 목사가 강사로 나서 사도행전 4:23~31을 통해 '교회다움의 성숙한 교회'를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김상태 목사는 전도사였던 지난 1980년 6월 동도교회에서 첫 예배를 드렸으며, 1982년 3월 목사안수를 받은 뒤 1996년 5월까지 포항동도교회 1대 담임목사로 헌신했다.

이어 회고영상 '40년을 돌아보며'와 조성윤 장로의 회고사, 김만수 장로의 축시, 당회원 축하에 이어 광고(정태철 장로), 김상태 목사의 축도로 마쳤다.

포항동도교회 전경 (사진=자료사진)

 

노호경 목사는 "지금까지 포항동도교회를 지켜주시고 부흥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교회를 세우신 하나님의 뜻을 이루고, 교회의 비전을 성취할 수 있도록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기도하며 헌신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동도교회는 창립 40주년을 맞아 '기억, 그리고 감사' 사진전을 8월 1일까지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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