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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제일침례교회,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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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경주시청 방문, 이웃사랑 나눔으로 500만 원 전달

경주제일침례교회는 6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경상북도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사진제공=경주시청)

 

경주제일침례교회(담임목사 손성진)는 5월 6일 경주시청을 방문해 #함께극복 '힘내라! 경상북도 나눔캠페인'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용강동에 소재하는 경주제일침례교회는 지난해 9월 용강동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을 기부한 데에 이어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경주 시민을 위해 다시 한 번 뜻을 모았다.

손성진 담임목사는 "코로나19 상황이 많이 완화됐지만 아직은 모두가 불편함을 겪고 있어 나눔에 참여하게 됐다"며 "경주 시민들에게 보탬이 되어 머지않아 완전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종료되고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됐지만 아직은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따뜻한 나눔이 시민들에게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하며, 기부의 뜻에 따라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좌측부터 손성진 경주제일교회 담임목사,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철 장로 (사진제공=경주시청)

 

한편, 기독교한국침례회 경주제일침례교회는 지난 1953년 9월 김종구 집사 외 18명이 허담 목사를 초대목사로 설립됐으며, 김이태 원로목사에 이어 2019년 10월 손성진 목사가 14대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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