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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어린이전도협회, 온라인 새소식반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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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화요일 온오프라인 강습회로 새소식반 지원

한국어린이전도협회 포항지부는 '새소식반' 강습회와 전도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포항어린이전도협회)

 

사단법인 한국어린이전도협회 포항지부(이사장 박세옥 장로, 대표 이금상 목사)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생활속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새소식반' 강습회와 전도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새소식반은 매년 봄과 가을 두 차례식 진행되는 한국어린이전도협회의 주간 성경반 프로그램으로, 새소식반 교사는 강습회를 통해 훈련받은 뒤 매주 1회 이상 가정에서 복음을 전하고 교회로 인도한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아이들을 모아 복음을 전하기 힘든 상황이어서 포항지부를 비롯한 어린이전도협회 산하 각 지부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강습회 등 새소식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 마다 온오프라인 강습회가 열린 뒤 온라인 새소식반이 매주 한차례 진행된다. (사진=포항CBS)

 

포항지부는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방역과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등 엄격한 방역지침 준수 속에 오프라인 강습회를 연 뒤 강습회 영상을 온라인으로 업로드해 각 교사들의 새소식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새소식반 교사들은 화상채팅 프로그램을 활용해 찬양과 말씀, 성경퀴즈 등 기존 새소식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포항지부 이금상 목사는 "새소식반은 어린이를 위한 전도와 구원을 위해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며 "다음세대를 위한 하나님의 뜻인 만큼 어려운 여건이지만 다양한 방법을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새소식반 교사들이 화상채팅프로그램을 통해 새소식반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포항CBS)

 

한편, 한국어린이전도협회(대표 서영석 목사)는 1957년 런시포드 여사에 의해 소개된 뒤, 1959년 구요한 목사 부부의 사역을 시작으로 어린이 전도 운동이 뿌리를 내렸으며, 1972년 어린이 전도지도자 학원을 계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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