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욱 장로, 한성택 목사, 홍양표 소장(좌측부터) (사진=자료사진)
포항지역 교회가 2월 초부터 각 분야 최고의 강사를 초청해 영성집회와 전도세미나 등 각종 행사를 잇따라 개최한다.
포항제일교회(담임목사 박영호)는 2월 1일 오전 10시부터 '의사 전도왕' 이병욱 장로(서울영동교회)를 강사로 바울전도대 전도세미나를 마련한다.
'삶이 전도한다'를 주제로 열리는 세미나에서 이병욱 장로는 '무조건, 무시로, 무차별, 무수히, 무엇보다, 무릎으로, 무안을 당해도'라는 내용의 현장 전도 '7무론'을 전할 예정이다.
이 장로는 고신대 의대와 차의과학대학원 교수를 거쳐 세계위암학회 종신회원, 대암클리닉 원장으로 활동하며, 코스타 강사와 전도집회 강사 등을 통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힐링멘토로 알려졌다. 저서로는 '의사전도왕', '천국건강법', '행복한 마음', '생활전도' 등이 있다.
이와 함께 포항제일교회는 2월 8일 오전 10시30분부터 제2예배실에서 전 KBS앵커인 신은경 차의과대학교 의료홍보미디어학과 교수를 강사로 북콘서트를 연다
북콘서트에서 신 교수는 저서 '내 나이가 나를 안아주었습니다'를 통해 인생 황금기에 대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포항제일교회는 2월 8일 신은경 교수를 강사로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포항CBS)
또, 포항장성교회(담임목사 박석진)는 2월 8일 오후 6시30분부터 교회 본당에서 '다음세대를 살리고 하나님을 경험하자'를 주제로 '목양제자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청소년과 교사를 대상으로 마련되는 컨퍼런스에는 청소년목양제자캠프 대표인 한성택 목사(부산예환꿈교회)가 특강한다.
한편, 달전제일교회(담임목사 유승대)는 2월 15일 오후 3시 포항성시화운동본부(대표본부장 조근식 목사)와 함께 '자녀교육진로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한국좌우뇌교육계발연구소 홍양표 소장의 강의와 '시와그림' 김정석 목사의 찬양 등으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