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린이전도협회 포항지회는 13일부터 16일까지 기쁨의굣회 수영관에서 '2020년 겨울 새소식 성경캠프'를 개최했다. (사진=포항CBS)
한국어린이전도협회 포항지회(대표 이금상 목사, 이사장 박세옥 장로)는 최근 경북 영덕에서 '능력있는 삶으로 GO! GO!'를 주제로 '2020년 겨울 새소식 성경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겨울 새소식 성경캠프는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영덕군 남정면에 위치한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 수양관에서 포항과 영덕지역 어린이와 교사, 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캠프는 개회예배와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집회와 코너학습, 인간관계훈련, 조별 발표, 특강, 특별활동, 게임, 어울 및 행복, 감사마당, 파송예배 등의 순으로 마련됐다.
캠프는 개회예배와 집회, 코너학습, 인간관계훈련, 조별 발표, 특강, 특별활동, 게임, 파송예배 등으로 진행됐다. (사진=포항CBS)
개회예배에서는 이금상 목사가 요한복음 1:12을 통해 "'능력있는 삶으로 출발하기 위해서는 먼저 예수님을 마음 속에 모셔야 한다"고 전했으며, 이 목사는 폐회예배에서도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인 만큼 은혜 받은 것을 실천하는 어린이가 될 것"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특강은 '하나님이 주신 아름다운 성' 을 주제로 포항지회 간사인 김혜경 전도사(포항대도교회)가 강의했다.
이금상 목사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하나님의 자녀로서 능력있는 삶과 예배, 기도의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며 "즐겁고 신나게 말씀을 듣고 답과 비전을 찾는 시간이 됐던 만큼 세상을 변화시키는 자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과 영덕지역 어린이와 교사, 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사진=포항CBS)
한국어린이전도협회(대표 서영석 목사)는 1957년 런시포드 여사에 의해 소개된 뒤, 1959년 구요한 목사 부부의 사역을 시작으로 어린이 전도 운동이 뿌리를 내렸으며, 1972년 어린이 전도지도자 학원을 계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포항지회는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에 걸쳐 매주 월요일~금요일까지(수요일 제외) 오전반(오전 9:30~14:00)과 오후반(오후 6:30~22:00)으로 나눠 'TCE 교사대학 1단계'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새소식반 주간 강습회'는 포항은 3월 9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 오후 7시와 화요일 오전 10시에 교육장에서 마련되며, 영덕은 3월 10일부터 5월 26일까지 매주 화요일 저녁 7시에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