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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2019 이단사이비대책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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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포항동부교회, 정동섭 교수 강사로, 구원파 폐해 알려

'2019 포항지역 이단사이비 대책세미나'가 6일 오후 7시 포항동부교회에서 개최됐다. (사진=포항CBS)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안상훈 목사)는 10월 6일 오후 7시부터 포항동부교회(담임목사 김영걸)에서 '2019 포항지역 이단사이비 대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정동섭 교수가 강사로 나서 '구원파의 구원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구원파의 교리와 폐해를 알렸다.

정동섭 전 침신대 상담심리학과 교수는 구원파 유병언 교주의 통역비서로 활동하다가 1977년 탈퇴한 후 80년 고 옥한흠 목사의 도움으로 회심했다.

이후 트리니티복음주의신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하고 18년간 침신대에서 교편을 잡았으며, 사이비종교피해대책연맹 총재로서 구원파의 실체를 폭로해왔다.

정동섭 교수는 '구원파의 구원,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특강했다. (사진=포항CBS)

 

특히, 정 교수는 "유병언씨는 부도덕한 인물로, 구원파의 잘못된 교리가 세월호 참사라는 끔찍한 결과로 나타났다"고 지적하기도했다.

위원장 안상훈 목사(포항제5중앙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위원회 회계 이용만 장로(포항대송교회)의 기도, 공대위원장 장의환 목사(늘푸른교회)의 성경봉독, 할렐루야찬양대의 찬양에 이어 정동섭 교수가 디도서 1:11, 베드로후서 2:1~3을 통해 특강했다.

이어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상임총무 유원식 목사(포항엘림교회)의 광고, 포항시기독교교회연합회 회장 김영걸 목사(포항동부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번 세미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포항노회와 포항남노회 이단사이비공동대책위원회가 후원했다. (사진=포항CBS)

 

한편, 이번 세미나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포항노회와 포항남노회 이단사이비공동대책위원회(위원장 장의환 목사)가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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