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포항여성회 제공)
경북 포항여성회는 포항시민사회단체와 청소년 지킴이들과 함께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과 아베정권 규탄 2019 포항평화나비행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7일 오후 5시부터 영일대누각 광장과 환호공원에서 열린다.
포항평화나비행진은 영일대누각 광장에서 환호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까지 행진으로 진행된다.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과 아베정권 규탄 2019 포항평화나비 문화제는 환호공원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펼쳐진다.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과 아베정권 규탄, 포항평화나비 지킴이 발언, 소녀상 되기 캠페인, 바위처럼 함께 부르기, 소녀상 주변 정화 활동 등으로 열린다.
포항여성회 관계자는 "과거에 대한 반성 없이 아베정권의 경제침략과 역사 왜곡, 혐한을 일삼고 있다"면서 "많은 분들이 참석해 지역의 목소리를 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여성회는 오는 9월과 10월에도 포항평화나비행진을 진행할 예정이며, 포항여성회 홈페이지와 포항시홈페이지를 통해 일정을 공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