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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교계, 이슬람 대책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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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행복한교회에서, 박종상 목사 강사로

이슬람 대책 세미나가 21일 오전 10시30분부터 행복한교회에서 개최됐다. (사진=포항CBS)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교단 포항노회와 포항남노회 이단사이비 공동대책위원회(위원장 장의환 목사)는 6월 21일 오전 10시30분부터 행복한교회(담임목사 박승렬)에서 이슬람 대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함해노회 이대위원장 박종상 목사가 강사로 나서 '이슬람의 도전과 한국교회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진행됐다.

박종상 목사는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A국에서 국제OM선교회 선교사와 한국장로교총연합회 이슬람대책위원장으로 활동했으며, 영휘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세미나에서는 박종상 목사가 '이슬람의 도전과 한국교회의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사진=포항CBS)

 

공대위 서기 황병식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포항노회 이대위원장 안상훈 목사의 기도와 공대위 위원장 장의환 목사의 인사에 이어, 박종상 목사가 강의한 뒤 포항남노회 이대위원장 장성표 목사가 축도했다.

박종상 목사는 이자리에서 이슬람의 사회와 권력체계. 지하드 등 이슬람의 전반적인 이해를 전한 뒤 한국교회를 향한 요구와 대응방안, 기독교인들이 해야 할 사명을 전했다.

박 목사는 "이슬람은 무함마드의 가르침에 따라 인간사회를 알라에게 복종시키는 신념 체계인 만큼 한국 내 이주 무슬림들의 목표는 '한국의 이슬람화'이기 때문에 주목해야 한다"며 "무함마드주의의 실상을 지속적으로 알리고 무슬림에게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할 인력을 양성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대위원장 장의환 목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이슬람의 강력함과 위험성을 깨닫기를 바란다"며 "무슬림을 위한 선교인력을 키우는데도 노력해야할 것"고 말했다.

한편, 통합교단 포항노회 및 포항남노회 이단사이비 공동대책위원회는 의심스러운 교회나 단체, 집회에 대한 제보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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