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여성인력개발센터·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17일 '스킨뷰티숍 취·창업 마스터' 과정을 개강했다. (사진제공=포항여성인력개발센터)
포항여성인력개발센터·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6월 17일 면접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훈련생을 대상으로 여성가족부 지원 경력단절여성 직업교육훈련인 '스킨뷰티숍 취·창업 마스터' 과정을 개강했다.
스킨뷰티숍 취·창업 마스터 과정은 피부관리사 국가자격증 교육과 취업과 창업 교육으로 구성됐다.
교육과정 중에 1:1취업상담 및 취업대비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수료 후 1년간 취업상담사의 지속적인 상담과 취업알선, 사후관리를 받게 된다.
올해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이 MOU를 체결해 취약계층 경력단절여성 재기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사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 참여자 중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훈련수당을 지급한다.
이번 과정은 면접을 통해 선발된 20명의 훈련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진제공=포항여성인력개발센터)
1인 기준 월 30만원, 최대 3개월(최대 90만원)까지 지원해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며, 창업을 희망하는 경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최대 2,000만 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다.
한편, 포항여성인력개발센터·포항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임신·출산·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취업지원을 전담하는 One-stop 통합취업지원센터로서 구직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취업상담 및 취업정보제공, 취업알선 등 경제활동참여를 촉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