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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물결선교회, '영호남 십자가와 성령 컨퍼런스' 포항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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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에 의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 19일부터 21일까지 기쁨의교회서

'제31차 영호남 십자가와 성령 컨퍼런스'가 9일부터 21일까지 기쁨의교회에서 개최된다. (사진=포항CBS)

 

사단법인 새물결선교회(회장 여주봉 목사)가 주최하는 '제31차 영호남 십자가와 성령 컨퍼런스'가 6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지역 목회자와 성도를 대상으로 기쁨의교회(담임목사 박진석)에서 개최된다.

'믿음에 의한 삶을 살고 있습니까?'를 주제로 마련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여주봉 목사(포도나무교회)를 비롯해 이길수 목사(광주예향교회)와 김영식 목사(광명영광교회), 김계현 목사(서울예수촌교회)가 강사로 나서며, 매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오후 7시 하루 3차례씩 모두 7차례 집회로 진행된다.

'영호남 십자가와 성령 컨퍼런스'는 침체되고 있는 한국교회를 마음을 품고, 십자가의 복음과 성령의 토대 위에 교회가 세워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난 2001년부터 매년 1월과 6월 두 차례씩 호남과 영남지역에서 마련되고 있다.

새물결선교회 회장 여주봉 목사 (사진=포항CBS)

 

첫 날 집회에서 여주봉 목사는 "어느 때보다 하나님의 놀라운 약속이 성취될 시기를 지내고 있다"며 "위기와 기회 속에서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는 믿음의 삶을 통해 진정한 부흥을 경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 목사는 또 "포항의 영적각성이 일어나길 바란다"며 "십자가 앞에서의 참된 회복과 하나님의 비전을 통해 지역 성도와 교회가 영적으로 회복되기를 기도한다"고 강조했다.

새물결선교회는 포도나무교회를 모태로 지난 1999년 출범해 현재 전국 100개 교회가 참여하고 있는 초교파 연합 선교기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교회회복'과 '십자가 복음과 성령 사역의 회복', '예배의 회복', '교회의 연합' 등 네 가지 비전을 품고 청소년과 제자훈련, 군선교 등의 선교훈련과 함께 다음세대를 위한 선교사역에 주력하고 있다.

제31차 영호남 십자가와 성령컨퍼런스 포스터 (자료제공=새물결선교회)

 

한편, 새물결선교회는 7월 29일부터 8월 7일까지 아동부(유치, 유년, 초등)와 중고등부, 대학청년부를 대상으로 경기도 용인 포도나무교회에서 '신앙의 본질'을 주제로 2019 하계nwwc(nwe wave worship camp)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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