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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옥 장로, 포항노회 여전도회聯 신임회장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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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9회 정기총회 19일 늘사랑교회에서

예장통합 포항노회 여전도회 연합회는 3월 19일 늘사랑교회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사진=포항CBS)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포항노회 여전도회 연합회(회장 김춘호 권사, 이하 연합회')는 3월 19일 오전 10시부터 늘사랑교회(담임목사 최득섭)에서 제49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부회장 박세옥 장로(포항장성교회)가 49회기 신임회장으로 추대된 가운데, 박 신임회장은 취임사에서 "하나님의 뜻을 잘 분별하고 순종하며, 낮은 자세로 연합회를 위해 헌신하겠다"며 "연합회 회원과 총대의 많은 관심과 도움을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회 소속 회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총회는 개회예배와 총회, 헌신예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박세옥 포항노회 여전도회연합회 신임회장 (사진=포항CBS)

 

김춘호 회장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박세옥 부회장의 기도, 한호선 서기의 성경봉독, 연합찬양단의 찬양에 이어 포항노회장 박진석 목사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박진석 목사는 "하나님께서 이제는 온전한 믿음의 실력자를 찾고 계신다"며 "살아계신 하나님의 약속을 계승하기 위해 서로 사랑하고 연합하는 연합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홍순금 회계(포항장성교회)의 헌금기도, 박석진 목사(포항장성교회)와 남선교회 연합회장 이상석 집사(포항제일교회)의 축사, 여전도회 전국연합회 전회장 박인자 장로의 격려사에 이어 박석진 목사의 축도, 광고(손필순 총무) 로 마쳤다.

예배에서는 포항노회장 박진석 목사가 '아브라함의 하나님, 이삭의 하나님, 야곱의 하나님'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사진=포항CBS)

 

이와 함께 총회는 부서별 보고와 감사 및 결산보고, 신구임원 교체, 신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일 인준, 우수지회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또, 헌신예배에서는 최득섭 목사가 강사로 나서 사도행전 9:36~43을 통해 '다비다같은 여전도회'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뒤, 작은사랑저금통 봉헌 등의 순서로 마무리됐다.

김춘회 회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연합회의 사역을 감당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소속된 모든 공동체에서 선교와 교육, 봉사의 역할을 감당하는 연합회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합회는 지난 1971년 4월 동해노회 소속으로 창립된 뒤 1988년 포항노회로 이름을 변경하고, 2005년 포항연합회와 포항남연합회로 분립했다.

지난 2010년 여전도회 40주년 기념사업으로 캄보디아 예수생명교회와 아프리카 케냐고등학교 건축하는 한편, 중국과 키르키즈스탄, 라오스 등의 선교사 지원에 나서는 등 국내외 복음사역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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