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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장로총연합회, 제23회 수련회 개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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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이틀간 경주더케이호텔에서, 엘더아가페수련회 겸해

경북장로총연합회 및 엘더아가페봉사회 수련회가 14일과 15일 경주더케이호텔에서 개최됐다. (포항CBS)

 

경북장로총연합회(회장 임영식)는 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제23회 경북장로총연합회 및 엘더아가페수련회'를 개최했다.

'나부터 변화하여 성숙한 국민이 되자'를 주제로 마련된 이번 수련회는 '경북 100만성도 운동'을 목표로 개회예배와 특강, 집회, 친교의 시간 등으로 진행됐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교단 총회장 이승희 목사(반야월교회)를 비롯해, 소강석 목사(새에덴교회), 황교안 전 국무총리,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손병렬 목사(포항중앙교회), 박병석 목사(영양서부교회) 등이 강사로 나섰다.

 

회장 임영식 장로(아천제일교회)의 인도로 드려진 개회예배는 통합측 전 전국장로연합회장 배혜수 장로(포항동부교회)의 기도, 감사 허권 장로(금호교회)의 성경봉독, 경주장로합창단의 찬양에 이어 이승희 목사가 로마서 1:5~6을 통해 '그의 이름을 위하여!'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한 뒤 안동지역 총무 최태권 장로의 주제제창이 이어졌다.

이어 예장합동 부총회장 강의창 장로와 예장합동 총회총무 최우식 목사, 경북기독교연합회 회장 이장희 목사(주사랑교회), 주낙영 경주시장, 이강덕 포항시장, 최영조 경산시장 등이 축사를 전했으며, 경주기독교연합회 회장 김상정 목사(경주남부교회)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이와 함께 연합회는 '경북 100만 성도운동 결의문'을 채택하고, 그리스도의 지상명령 순종을 통해, 교회의 본질 회복과 교회 갱신, 부흥을 도모하기로 뜻을 모았다.

 

한편, 경북장로총연합회는 경북지역 23개 시군의 초교파 장로 연합단체로, 엘더아가페봉사회를 통해 지역사회 섬김 등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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