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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성산교회, 원로추대 및 은퇴, 임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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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원로장로 2명, 장로 5명, 안수집사 8명, 권사 17명

푸른숲성산교회는 10일 오후 2시부터 교회 본당에서 항존직 은퇴 밎 임직식을 개최했다. (포항CBS)

 

푸른숲성산교회(담임목사 최임성)는 11월 10일 오후 2시부터 교회 본당에서 항존직 은퇴 밎 임직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이명형, 이영철 장로가 원로장로 추대된 가운데 권사 1명과 안수집사 2명이 은퇴했으며, 김형갑, 박상진, 이광수, 김인찬, 이항재 등 장로 5명이 임직을, 안수집사 8명과 권사 17명이 임직 및 취임했다.

최임성 목사의 인도로 드려진 예배는 부노회장 김석삼 장로(습례교회)의 기도, 경동시찰장 김종진 장로(포항제이교회)의 성경봉독에 이어 경북노회장 이려상 목사가 에베소서 2:1~7을 통해 '하늘의 지혜로 사는 믿음'이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전했다.

이려상 목사는 "믿는 사람은 세상에 살고있지만 동화되지 못하는 주변인"이라며 "세상 속에서 상처받지않고 예수님만 바라보며 앞서 가는 일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명형 장로(맨 우측)과 이영철 장로(맨 좌측)가 은퇴와 함께 원로장로로 추대됐다. (포항CBS)

 

2부 장로 은퇴식 및 원로장로 추대식에서는 이명형 장로와 이영철 장로가 은퇴 및 원로장로로 추대됐으며, 3부 권사 은퇴식 및 안수집사 은퇴식에서는 손선일 권사와 박경봉, 손부환 안수집사가 은퇴했다.

이어진 4부 임직식에서는 김형갑 협동장로와 박상진 협동장로를 비롯해 이광수, 김인찬, 이항재 안수집사가 장로로,  정진무, 김호준, 이상원, 박용배, 이경준 집사가 안수집사로 임직했다

또, 이영애 집사를 비롯해 김후자, 권정애, 이영실, 박춘득, 전미연, 이현수, 양미숙, 전경혜, 이병숙, 오경미, 안효선 집사가 권사직분을 받았다.

이와함께 최승묵, 황춘곤, 정운석 안수집사와 전미화, 여일남, 김경숙, 주순옥, 김말수 권사는 전입 항존직으로 추대됐다.

6부 축하순서에서는 함택진 원로목사(포항제이교회)의 축사, 류흥석 목사(예닮교회)의 권면사, 광고(유경호 장로), 최임성 목사의 축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한국기독교장로회 경북노회에 소속된 푸른숲성산교회는 1973년 4월 신흥동에서 신흥교회로 설립됐으며, 1976년 포항교회로 이름을 바꾼 뒤 해도동으로 이전했다.

지난 2007년 최임성 목사가 7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뒤 2010년 푸른숲성산교회로 교회 명칭을 변경하고 2011년 12월 입당예배를 드렸으며, 그동안 캄보디아 오마을 푸른숲성산교회와 아프리카 칠링가니교회, 카프카교회 등을 개척하는 등 국내외 선교사역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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